생리 / 폐경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생리관련질환과 폐경



생리/월경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은 주기적으로 분비된 호르몬에 의하여 증식하여 배아의 착상을 준비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저절로 탈락되며 이 현상을 월경(생리)이라고 합니다. 가임기는 난자가 배란이 되어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뜻하는 것으로 초경이 시작되는 나이부터 폐경이 될 때까지는 가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균 초경 연령은 13세 정도이고, 평균 폐경 연력은 약 50세 전후입니다.




생리통


생리통은 최고 10명 중 9명의 여성이 고통 받고 있는 매우 흔한 여성 질환으로 약 22%정도가 병원을 방문하며 이 중 반 이상 직장이나 학교에 나가지 못하며, 약 40%정도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성 생식기에 원인이 되는 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1차성 생리통과 원인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2차성 생리통이 있습니다.


생리통의 치료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으로 심하게 생리토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수술적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내원하여 초음파검사를 시행해 보아야 합니다. 야즈 등 생리통 호전에 효과가 있는 경구피임제도 있으며 진통주사나 진통제로 조절합니다.

생리통 완화법
  •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보통 아랫배가 찬 사람이 생리통이 심한 편이므로, 평소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시키고 생리 중에는 차가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윗몸 일으키기는 여성의 몸매유지에 좋은 방법이며, 동시에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주기도 하므로 여러모로 유용한 운동입니다. 또 생리통이 심할 때는 따뜻한 수건이나 팩을 배에 얹어놓고 편안히 누워있으면 좋습니다. 배를 마사지 하거나 가볍게 눌러주는 것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적절한 음식물을 섭취합니다.

    생리로 인한 몸의 변화에 맞춘 적절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 몸의 영양상태가 균형을 유지하게 합니다. 우선, 생리 10일 전 경부터는 혈중의 칼슘과 아연의 농도가 낮아지지 때문에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우유, 유제품, 멸치 등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월경 중에는 혈액의 손실이 많으므로 철분이 풍부한 간, 육류, 노른자, 미역, 해파리,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좋습니다.
  •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줍니다.

    스트레스는 생리통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친구와의 대화, 공연이나 음악감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도록 합니다.
  •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줍니다.

    생리통은 생리혈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할 때 심화되므로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며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등을 합니다.
  • 생리 중의 자세도 생리통의 강도에 영향을 줍니다.

    리 중에는 허리와 배의 통증이 있어서 책상에 자주 엎드리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하고 있기가 쉬운데, 이러한 자세는 배를 압박하고 허리의 통증을 가중시키므로 가슴을 펴고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면 병원을 찾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생리통이 완화되지 않거나 생리통이 이전과는 달리 갑자기 생겨났거나 그 강도가 심해졌다면 자궁에 질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불순


생리가 21일에서 40일보다 짧거나 길 때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생리가 항상 규칙적으로 들어맞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한 달 전후로 생리를 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한 달에 두 번 이상 생리를 하거나 생리가 2-3달 이상 없는 경우에는 조절이 필요합니다.


생리불순의 원인과 치료
스트레스나 갑작스런 체중감소, 수면부족, 식습관 및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 자궁과 난소의 병변 등이 생리불순의 원인이 됩니다. 호르몬제 혹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고 호르몬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생리전증후군


보통 생리가 시작되기 5일 전부터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으면 생리전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여성의 75%정도가 적어도 한번 씩 경험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의 증상
생리전에 유방에 통증이 있거나 두통이 옵니다. 손이나 발이 붓고 우울하고 불안감이 듭니다. 배에 가스가 차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며 이유 없이 혼란스럽고 화가 나며 신경이 날카로워 집니다.


생리전증후군 예방법
  • ▶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 ▶ 스트레스를 피하고 금연을 합니다.
  • ▶ 요가, 산책, 명상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폐경


나이가 들면 난소가 노화하면서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폐경입니다. 주로 50세 전후로 폐경기가 되며 개인에 따라서는 이 시기가 빨리 오거나 또는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폐경기에 접어들면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생기는 골다공증이 남성에 비해 현격히 증가하게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인하여 고혈압 및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하여 이로 인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위험도가 폐경전에 비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폐경기 치료법
  • 호르몬요법

    호르몬요법 중 정기검진은 처음에는 1개월, 3개월, 그 뒤 6개월마다 한 번씩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 식이요법

    칼슘은 하루 1500mg정도 섭취, 탄산음료나 인스턴트식품 등은 되도록 피하고 저염, 저지방의 식사가 심혈관계 질환에 좋습니다.
  • 운동요법

    매주 3-4일간 30-40분 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은 하중을 받는 운동(걷기, 등산 등)이 좋습니다.